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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료품

소소한 리뷰! / 소리 8탄 - 한솥 도시락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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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대중의 음식 한솥 도시락을

리뷰해 보겠습니다!

제가 어릴적 IMF 위기로 모두 힘내자는 의미에서

한솥 도시락 콩나물 비빔밥이 97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했던 기억이 나네요.

저도 어릴적 몇번 사먹은 기억이 있었고

그런 좋은 이미지 때문이지 몰라도,

여러 도시락 경쟁업체가 생겨도 주로

한솥을 이용한답니다.

어릴적 도련님 도시락을 사먹을때 정말 설렘과

기대의 향수가 아직도 생생히 기억난답니다.

 

오늘 한솥도시락 이용메뉴는 국화 도시락 입니다.

자! 본격적으로 리뷰 시작 하겠습니다.

가장 설레는 개봉 직전 모습입니다.

 

구성으로는 생선까스, 돈가스,

제육볶음, 볶음김치,

감자샐러드, 메추리알조림,

미역줄기, 흰밥, 양식소스, 김

정확히 가짓수만 헤아려도

딱 10가지 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생선까스가

제일 앞에 있네요 !

왜 몸에 안좋은건 맛이 있는걸까요....

 

 

생선까스 비쥬얼 입니다!

 

역시나, 생선까스는 저를 실망시키지 않습니다.

아주 바람직해요.. 한가지 살짝 아쉬운 점은

역시 생선까스는

타르타르 소스가 최고라는것...

그래도 이정도면 만족 합니다. 

 

 

돈까스 입니다!

 

자 다음은 돈까스 입니다!

요런 사이즈 돈까스가

딱 3개 들어있는데요,

두께도 실망스럽지 않고, 맛도 마찬가지로 맛있습니다.

소스가 상당히 달달합니다.

 

제육볶음 입니다.

소량의 제육볶음도 들어있는데요,

저는 생각보다 짠걸 별로 안좋아해서

, 비쥬얼만 보고 좀 짜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간도 딱 맞고 비린내도 없었습니다.

 

볶음김치, 으깬 감자샐러드, 미역줄기, 메추리알조림 입니다.

 

4가지의 부속 반찬들도

생각보다 맛이 괜찮았습니다.

특히 미역줄기가 기대이상으로 맛있었네요.

자취생활하면 저런 반찬들 잘

챙겨먹어야하는데,

생각보다 쉽지않은게 현실 이랍니다.

 

같이 딸려나오는 1g 짜리 조미김

 

요새 리뷰를 쓰면서 저도 모르게 사진찍는

버릇이 많이 생겼는데요,

예전에도 국화도시락을 가끔 먹었지만,

허기를 달래는데 열중해서 별 생각이 없었습니다.

이렇게 여러분들께 정보를 드리려 사진을 찍다보니

1g 이라는 어마무시한 중량을 발견합니다.

정확히 딱 4장의 조미김이 들어있습니다.

맛은 여러분이 잘 아시는 보편적인 김 맛 입니다.

 

한솥 볶음고추장 입니다.

 

단품 구매시 1,200원 그리고

도시락 구매시 600원에

무려 50% 할인 판매하는 볶음 고추장 입니다.

도시락이 준비되는 동안, 주머니를 뒤적거리니

마침 동전이 좀 있어서 바로 구매했습니다.

맛은 음.. 개인적으로 추천드릴맛은 아닌듯 합니다

군생활할때 맛다시를 한번이라도

접해 본 분들은 구매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저는 맛다시랑 비슷하겠지 하고 샀지만,

자신있게 여러분께 추천드리기가

애매한 맛 입니다.

 

 

중요한건 가격이겠죠?

2020년 2월 10일 기준 4,200원 입니다.

이정도면 편의점 도시락 먹을바에

무조껀 한솥도시락을 애용 하겠습니다.

편의점 도시락은 유통과정에서

할애되는 시간때문에

신선도가 떨어진다는 것과,

다 만든 음식을 다시 전자렌지에

2차 조리해야 한다는 점,

무엇보다 한솥 도시락과 비슷한 가격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전 한솥이

훨씬 메리트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편의점은 어디에나 있지만

한솥을 이용하려면

차타고 나가는 번거로움은 감안해야겠죠?

 

 

 

 

오늘의 한솥 국화도시락 리뷰를 마치며, 대망의 세줄 요약!

 

1. 어릴적 좋았던 한솥도시락의 추억과 향수로 방문

2. 역시나 아직도 괜찮은 가격과 질

3. 볶음고추장은 호불호가 있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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