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세계적인 프랜차이즈 패스트푸드
맥도날드를 소개해보겠습니다!
워낙에 많이 이용을 하셔서 제가 딱히 리뷰를 남기기가
좀 애매하지만, 열심히 작성해볼게요
많이들 드셔보셨을거라 믿는 1955 버거입니다.
1955 버거의 유래는 맥도날드 창업자인 '레이 크록'이 '미국 일리노이주'에
최초로 매장을 오픈한 해입니다.
그만큼 상징적인 의미가 강한 버거인데요,
저는 사실 빅맥 마니아인데, 가끔은 1955 버거도 특유의 소스 때문에
종종 선택하곤 합니다.
우선 패티는 쿼터파운드 치즈와 같은 두터운 소고기 패티를 사용합니다.
그 위에 베이컨, 토마토, 레터스(양상추), 구운 양파가 토핑으로 올라가고요,
아래 번스(빵)에는 토마토 페이스트 소스가 있습니다.
윗 상단 레터스에는 겨자와 머스터드를 섞어놓은 듯한,
사우전드 드레싱이라 부르긴 좀 애매하지만
결정적으로 맛있는 소스가 있습니다.
무슨 소스인지 아시는 분들은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히 한 수 배우겠습니다
자, 다음은 치즈버거입니다.
2,000원짜리 저렴한 제품이라 그다지 큰 기대는 없습니다.
재료가 들어간 사진을 찍었는데,
사진이 잘 안 나온 것도 있지만, 볼품이 너무 없어서
여러분들께 감히 보여드리기가 민망하다 할까요?
정확히 들어간 재료는
빵, 치즈 1장, 토마토케첩, 피클, 슬라이스 어니언
끝입니다.
제가 이 단순한 조합에도 종종 치즈버거를
주문하는 이유는 말 그대로 딱 치즈버거의 맛에 중점을
두었다고 생각해서입니다.
담백하면서도, 심플하며, 체다치즈의 향을 극대화한 맛.
하지만, 채소가 없으므로 영향 밸런스를
원하시는 분들께는 조금 추천드리기가 어렵습니다.
사실 '더블 치즈버거' 일명 '맥더블'로 예전에
행복의 나라 메뉴였던 단돈 2천 원에 치즈 2장, 패티 2장이란
파격적인 구성인 저의 최애 템 메뉴가 2016년도에
2,000원 → 3,600원이라는 180% 의
말도 안 되는 가격 상승을 했습니다.
요새는 저거 먹을 바에 빅맥이 낫지 라는 생각에
가성비 甲 이였던 맥더블을 이용하지 않게 되었네요.
뭐.. 맥도날드 사장이 바뀌고 단행했다는 루머가 있지만,
맥도날드 단골고객으로서 히든 아이템인 맥더블을
불합리한 가격에 먹는다는 게 좀 아쉽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국내 런칭된 패스트푸드 중
가장 맛있다고 생각하는 감자튀김입니다.
맥도날드 감자튀김은 타사에 비해 식감이 바삭하고
고소한 비밀이 바로 감자를 일궈내는 밭에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A, B, C라는 밭이 있다고 가정하면
A라는 밭에서 감자를 수확하고 휴지기를 갖습니다.
휴지기를 가질 동안 B라는 밭에서 감자를 수확합니다.
마찬가지로 B라는 감자밭이 또 휴지기를 가질 때,
C라는 감자밭이 수확에 들어갑니다.
이처럼 밭에 휴지기를 갖는다는 의미는,
최상의 감자 수확을 위해 양질의 토양관리를 위한 시간입니다.
그만큼 생산력은 떨어지겠지만, 품질은 올라간다는 의미죠
뭐, 워낙에 세계적인 프랜차이즈라 생산량은 이미 확보해둔
엄청난 밭의 크기로 가능하겠죠.
또 엄청 유명한 서브메뉴!
'맥너겟'입니다. 어렸을 때 어머니 손 잡고 맥도날드가는 날 이면
맥너겟을 사달라 조르곤 했던 기억이 나네요.
"부드럽고 담백한 맥너겟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나 좋아하는 한입의 즐거움입니다."
라고 박스 옆면에 쓰여있습니다.
소스는 3종입니다.
1. 케이준 소스
2. 스위트 칠리소스
3. 스위트 앤 사우어 소스
저는 보통 3번 소스를 많이 이용하는데
오늘은 급 매콤 달콤한 게 끌립니다.
맥너겟은 사실 조리 후 바로 드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모든 메뉴가 그렇지만, 유독 맥너겟은 유독
시간이 지날수록 눅눅해짐 x 제곱수로 적용되는
단점이 있기에, 최상의 맛을 보시려면 매장에서 바로 드세요
자. 오늘의 리뷰는 여기까지 입니다.
가격 정리를 하자면,
1955 버거 세트 맥 올데이 메뉴 5,900원
치즈버거 행복의 나라 메뉴 2,000원
맥너겟 - 6피스 3,000원입니다.
오늘의 3줄 요약!
1. 맥도날드 감자튀김은 맛있다.
2. 맥더블의 가격인상이 참 아쉽다.
3. 맥너겟은 가급적 매장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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