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3편째 리뷰를 올리는 소소한 리뷰 소리 입니다 ^^
이번에는 냉동피자 시식기를 올리려 합니다.
사실, 저도 냉동피자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건강에도 안좋고, 요새 먹을게 넘쳐나는 세상 이잖아요ㅎㅎ
아무 생각없이 마트에 갔다가, 자취하는 저에게 몇일전에 생긴 전자렌지 때문에!!
사게되었답니다.... 음.. 자기합리화(?)
아무튼! 이번 리뷰를 성심성의껏 시작해 보겠습니다!
자! 우선 사진부터 소개해 드립니다
음, 포장에는 2~3인분이라 적혀있는데요,
배가고픈 저에겐 그저 1인분이였다지요?ㅎㅎ
뭐 대기업 이미지 답게 아주 깔끔하게 잘 적혀있네요.
제가 먹어본건, 콤비네이션 입니다. 역시 피자는 콤비네이션 이쥬??
제방에 있는 전자렌지가 700w 라서 메뉴얼에 있는대로 7분 30초를 돌려 봤습니다.
군데군데 치즈가 덜 녹은게 보이시죠? 음.. 저는 사실 메뉴얼대로 따라하는게 가장 맛있다고 생각하는 1인으로써,
이번만큼은 치즈가 덜 녹은걸 용서하지 못하고 다시 렌지로 직행해보았습니다.
1분 30초 가량 더 조리하니, 이제 피자치즈가 좀 녹았습니다.
비쥬얼은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냉동피자가 맞나? 싶을정도였으니까요..
치즈도 생각보다 많아보였고, 토핑도 저정도면 가격대비 나쁘지 않다고 보입니다.
제 못생긴 손가락이 가르키는 곳이 바로 고메바삭판 이라는데요,
바삭하고 노릇해지는 효과와, 도우 밑면으로 집중되게끔 열을 올려 준다네요
우선 가장 편했던건, 저부분을 조리후 집어서 뺄수 있다는점!!
대략 9분가량을 전자렌지에 빙글빙글 돌았던 피자를 손으로 덥석 잡을 순 없잖아요~
아무리 못생긴 제 손이라지만, 뜨거운건 싫거든요 ㅎㅎ
기대이상으로 피자치즈가 엄청 잘 늘어나네요..
그리고 생각보다 맛도 냉동피자 치고는 괜찮답니다.
물론 배달시켜먹는 즉석에서 만든피자는 따라잡을 수 없지만,
늦은 밤 출출할때, 아이들 간식으로 괜찮은 선택입니다.
가장 큰 단점!!! 으로는, 피자가 커팅이 안되어 있습니다.
제가 전자렌지에 오래돌려서 이런지 몰라도, 조각커팅이 안되있어 생각보다
먹기가 불편했습니다. 저의 작은 자취방엔 피자 커팅기가 없거든요...
자! 가장 중요한건 가격 이겠죠?
저희동네 마트기준 1판 6,250원 입니다.
이정도 가격이면 딱 냉동피자 가격으로 부담은 없다고 보입니다.
이상, 소소한리뷰! 소리의 리뷰 였습니다.^^
'식료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소한 리뷰! / 소리 10탄 - 맥도날드 1955버거, 치즈버거, 맥너겟 후기! (0) | 2020.02.16 |
---|---|
소소한 리뷰! / 소리 8탄 - 한솥 도시락 리뷰! (0) | 2020.0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