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새 들어 본업이 바빠져서 지속적으로
포스팅을 제대로 못했습니다.
사실 코로나때문에도 맛집 탐방, 생필품 소개 게시물도
저조한 건 마찬가지입니다.
요새 방콕을 자주 하는 저에게 단비 같은
드라마를 소개해보려 합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워낙에 제가 좋아하는 배우들이 많이 나와서
첫 화부터 본방을 놓치지 않으려 애쓰는 드라마랍니다.
여러분들도 아직 못 보신 분들이라면
정주행 하셔서 꼭 챙겨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케이블 방송 시청률 9.8%를 기록 중인
히트작입니다!
등장인물관계도!
슬기로운 의사생활 인물관계도는
같은 99학번 대학 동기 친구들이 의사로 성공해
직장생활도 같이하면서 겪는 에피소드를
시청자가 와 닿는 소소한 부분까지 잘 묘사 합니다.
개인적으로 의학드라마를 보면 상당히 무겁고
음모론적인 부분이 많았지만,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의사들의 크고 작은 고충과
개인적인 감정까지 잘 묘사되어
스토리가 부드럽게 흘러가는듯한 느낌입니다.
첫 화에 이익준(조정석)님의 귀여운
스타워즈 분장도 빼먹을 수 없는 볼거리 입니다!
아들이 장난으로 다스베이더 헬멧에 본드를 붙여
의사가 본인이 근무하는 곳에서 헬멧을 떼지도 못한 채,
갑자기 닥친 응급환자 수술을 해내는 과정까지..
참 여러 가지 에피소드가 많은 드라마입니다.
친한 친구,
그리고 밴드
이들은 대학시절 밴드 동아리로 활동을 해왔습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보시면 각 화의 마지막쯤
과거 밴드동아리 활동 회상씬이 등장하는데요,
그 시절 유행했던 노래들과, 어렴풋이 떠오르는
향수들이 저를 상당히 공감케 만듭니다.
매주 목요일 딱 하루 방송한다는 게
정말 너무 아쉽습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총 12부작
주 1회 목요일 방송!
네, 12부작입니다. 아직 갈길이 멀기에
아쉬움은 조금 뒤로 미뤄두겠습니다.
앞으로 배우들의 어떤 케미와 에피소드가
기다릴지 흥미진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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